강아지 비오는 날 산책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나미YA에요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가장 중요한 일과인데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기분 전환을 시킬수 있는 산책!

하루에 한 번 이상 밖에 나가서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산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하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엔 쉽사리 산책을 나서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면, 비오는 날엔 산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피부와 털을 보송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 

몸이 젖으면 물기를 제거하려 몸을 터는 행동을 하고,

자신의 체온을 유지하려는 야생의 본능 때문에 비가 오면 몸을 숨기거나 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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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산책을 하기 위해서

- 강아지용 우비 착용

우비는 털이 젖는 것을 방지하고 체온유지도 시켜줍니다.

(단, 너무 무더운 날에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

 

견종의 장모 or 단모 등에 따라 올인원 제품 or 망토 제품 등 선택 사항이 다양합니다.

산책시 강아지의 배 부분이 물기가 많이 묻으므로 올인원 제품을 추천드리나

슬개골 탈골이나 올인원 제품을 입지 못하는 강아지들은 망토형식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우산 이용

우산은 사람보다 앞서 걷고, 낮은 위치에 있는 강아지들에게 큰 효과가 없습니다. 

실외배변으로 꼭 나가야하는 상황일 때에는 우산을 이용해도 크게 젖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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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산책 후 관리

 

비오는 날 산책을 한 후 감기에 걸리지 않게 뽀송하게 말려주셔야 하고

간식을 주며 비오는 날을 싫어하지 않도록 좋은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비를 잘 세탁하고 건조시켜 우비의 기능이 상실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