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나미YA 2020. 7.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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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YA에요

 

어제, 오늘 실검에 8월 17일이 화두에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입니다~

 

어제(20일) 정세균 총리는 8월 17일,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단 게 정 총리의 설명입니다. 현충일, 광복절 등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전체 휴일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도 이유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인데, 17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 사흘간의 연휴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결정되는데, 총리의 공개 발언이 나온 만큼 지정은 확정적입니다.  정 총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 도서관과 미술관 등 편의시설 운영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장 인원 제한이나 전자출입명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겠다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가 다른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결정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날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하면서 15일(광복절·토요일), 16일(일요일), 17일(임시공휴일)로 이어지는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택배업계에서도 8월14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었다”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휴식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더욱 바빠진 택배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권리를 짧게라도 누릴 수 있게 돼 다행이다. 특별히 응원하며 좋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더라도 편히 쉴 수 없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 방역 현장을 지켜야 하는 분들, 연휴 없이 일해야 하는 분들, 공장 문과 상점 문을 닫을 수 없는 분들에 대한 연대와 배려의 마음 또한 잊지 않는 공휴일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더라도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했다.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유난히 휴일이 적은 올해에

쉬어갈 수 있는 기간이 생겨 직장인으로서 너무나 좋은 소식인데요

 

이런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방역 현장분들 등 

우리 모두 휴일에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하며 

서로서로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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